강동구상공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금교윤입니다.
먼저 부족한 제가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 제8대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더불어 상공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 교류활성화를 위해 상공회에 참여했던 초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사실 강동구는 저에게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은 물론 각종 비즈니스 모임, 봉사단체 등 수많은 활동을 이곳 강동구에서 함께 했습니다.
저에게 맡겨진 앞으로의 3년 동안 제2의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강동구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저는 성장과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강동구상공회에 새로운 긍정적인 변화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품격있고 재미있는 경제단체, 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지역경제 지킴이, 강동구 최고의 교류 및 봉사단체 등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강동구상공회가 이러한 모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 가지 기본방안을 모색해볼 생각입니다.
첫째, 임원사 교류, 화합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강동구상공회를 이끌어가는 주체는 바로 임원사입니다.
따라서 우량기업을 임원사로 적극 유치하는 한편, 간담회, 워크샵 등을 통해 내부결속력을 제고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증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창조혁신 최고위과정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상공인 지원업무를 강화하겠습니다.
서울시청과 강동구청과의 업무연계를 통해 실무교육, 경영상담 등 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더불어 강동구상공회 회원이 원하는 사업, 강동구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셋째, 대외적으로 강동구상공회 위상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타 단체와의 정기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장학 및 봉사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19의 여파로 강동구상공회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전에는 어렵지 않을 것 같던 활동들이 지금은 결코 만만하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회장의 소임을 맡은 기간동안 앞으로의 강동구상공회의 발전과 성장에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로 열과 성의를 다해볼 작정입니다.
앞에서 제가 말씀드린 강동구상공회의 모습은 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 여러분의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강동구청, 강동구의회, 고용노동부동부지청, 강동세무서,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등 각종 유관기관에서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